(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부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D.N.A. 대중소 파트너십 동반진출’ 사업을 공고한다고 25일 밝혔다.
D(Data), N(Network), A(AI)와 다양한 산업간 융합을 통해 개발된 혁신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융합 기술ㆍ서비스를 보유하고도 해외시장 진출을 어려워하는 국내 디지털 기업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대ㆍ중견ㆍ중소기업 등의 협력체(컨소시엄)형태로 진행하고, 자유 공모 방식으로 2개 과제를 공모하고 평가·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2개 과제(2개 컨소시엄)에 대해서는 과제당 최대 10억 원 내외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업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설명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9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매년 2~3개 이상의 디지털 혁신 분야를 공모해 국내 디지털 기업의 해외 진출 프로젝트를 계속하여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