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5주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이 4일 연속 상승했다.
26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전일대비 0.33% 상승한 7만6250원을 기록 5주 최고가로 장을 마감했다
수제맥주 제조업체 제주맥주는 전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공모주가 836만2000주이고 상장주관 업무는 대신증권이 맡아서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공개(IPO)관련 주로 나노 플랫폼 기반 기능성 신소재 전문업체 나노씨엠에스가 3만750원(0.82%)으로 회복세를 보다. 백신 전문기업 SK이바이오사이언스와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보합을 기록했다.
천연물 의약품 개발업체 제이비케이랩이 호가 2만2250원(1.83%)으로 5주 최고가였다.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기업 디앤디파마텍과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은 6만6000원(-3.65%), 1만8000원(-2.70%)으로 떨어졌다.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가 3만7250원(-2.61%)으로 약세를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와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전문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9750원(-2.50%), 6만2250원(-0.40%)으로 밀려났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과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2만3000원(-4.17%), 2만2500원(-2.17%)으로 5주 최저가였다.
진단키트 개발기업 비비비는 호가 3만4500원(-1.43%)으로 내렸다. 의료용 진단기기 전문기업 필로시스가 2220원(-1.33%)으로 하락했고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기업 진켐은 1만4250원(-0.35%)으로 조정을 받았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87만 원(1.75%)으로 올랐다.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는 호가 변동이 없었다.
이밖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기업 엔쓰리엔이 5750원(2.68%)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LG CNS는 9만6500원(2.12%)으로 사상 최고가를 유지했다. 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기업 크래프톤은 174만 원(0.29%)으로 오르며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