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상한가 종목 현황. (자료제공=한국거래소)
11일 국내 증시(코스피ㆍ코스닥)에서 상한가는 2개를 기록했으며 하한가는 없었다.
이날 한국전자홀딩스가 쿠팡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쿠팡이 상장 후 조달 자금을 물류 투자에 집중한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수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쿠팡은 상장 후 조달 자금을 물류 투자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한국전자홀딩스는 쿠팡 물류센터 공사업체로 알려지면서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앞서 쿠팡의 미국 상장 및 물류센터 확대 계획에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이날 원익큐브가 윤석열 관련주로 편입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9일 원익큐브는 주주총회소집 공고를 통해 김영대 변호사를 감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김영대 변호사는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등을 거쳐 법무법인 클라스에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