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2021 골프존 지투어(GTOUR)' 정규시즌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골프 이용자를 겨냥한 타깃 마케팅을 강화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3일 대전에서 열린 ‘2021 금호타이어 GTOUR MEN’s 1차 대회’ 결선 경기에 금호타이어 이강승 G.마케팅담당 상무가 참석하여 시상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투어는 스크린 골프를 이용해 라운드를 펼치는 프로골프 대회로 올해 출범 10년째다.
현직 프로 골퍼들이 골프존 투비전 시스템 상의 지정된 코스에서 온라인 예선, 전국 결선을 치러 우승자를 가린다.
올해 지투어는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남자 1차 결선을 시작으로 정규시즌을 시작했다.
먼저 개막하는 ‘2021 금호타이어 GTOUR MEN’s 1차 대회’는 총 상금 7000만 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0만 원이 주어졌다.
대회는 김한별, 이재경 등 KPGA 주요 선수를 비롯해 총 56명의 참가자가 쟁쟁한 경쟁을 펼쳤고 최종 22언더파로 손동주가 우승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