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5월 말까지 LG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진행
▲LG전자가 휘센 에어컨 사용 고객들을 위해 16일부터 5월 말까지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모델이 무선인터넷(Wi-Fi)을 탑재한 'LG 휘센 타워' 에어컨과 LG 씽큐(LG ThinQ) 앱을 연동시켜 냉매 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휘센 에어컨 사용 고객들을 위해 16일부터 5월 말까지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겨울 한반도를 강타한 북극발 한파가 역대급 폭염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에어컨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휘센 에어컨 사용 고객은 LG전자 서비스 고객상담실을 통해 사전점검을 신청하면 문자 메시지나 메신저로 필터 상태나 리모컨 배터리 용량 등을 확인하는 자가점검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자가점검을 진행한 후 전문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방문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또 고객이 무선인터넷(Wi-Fi)을 탑재한 휘센 에어컨과 LG 씽큐(LG ThinQ) 앱을 연동시키면 냉매 상태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방문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 중심으로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장비를 포함한 기본 점검비는 무료다. 다만 부품 교체나 냉매 주입이 필요한 경우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LG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차원에서 올해 장애인 생활시설, 아동임시보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100여 곳에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CS한국운영담당 유재섭 상무는 “고객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