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갑론을박' 서울대편 17일 공개. (자료제공=다방)
부동산 플랫폼 다방은 17일 유튜브 채널 ‘일상다방사’에서 동네토론 배틀쇼 ‘갑론을방’ 3화 서울대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갑론을방’은 대학교 근처에서 자취 중인 대학생이 출연해 동네를 자랑하는 토크쇼다. 구독자 127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동네놈들’이 진행을 맡아 자취 관련 정보와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울대편에서는 관악구 신림동과 봉천동 인근에 자취하는 대학생이 출연해 치열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역사를 자랑하는 ‘녹두거리’,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는 ‘샤로수길’의 장점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시청자는 신림동과 봉천동의 평균 월세부터 추천 맛집, 동네 분위기, 편의시설 유무 등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시청자는 서울대 마지막화가 공개되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일상다방사’ 채널 커뮤니티에서 투표할 수 있다. 박성민 스테이션3 다방 사업마케팅본부 이사는 “신림동과 봉천동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사회초년생, 강남권 직장인분들께 모두 인기가 많은 지역”이라며 “자취를 계획하는 분들은 꼭 시청해 재미와 함께 알찬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