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기업 크래프톤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이 4일 연속 상승했다.
18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전일 대비 15만 원(7.32%) 상승한 220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 플랫폼인 휴이노는 NH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대표 주관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2년 상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술특례 상장 등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업공개(IPO)관련 주로 디지털헬스 플랫폼 개발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보합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가 호가 1만 원(4.17%)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는 9000원(-2.70%), 천연물 의약품 개발업체 제이비케이랩은 2만 원(-2.44%)으로 5주 최저가였다.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가 3만3000원(-1.49%)으로 내렸고, 펩타이드 신약 개발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는 7200원(-0.69%)으로 떨어졌다.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호가 2만2500원(-2.17%)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7만3500원(-1.34%)으로 밀려났다.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LG CNS가 9만6000원(-0.93%),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기업 엔쓰리엔은 5600원(-0.88%)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