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가 ESG 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에서 최현수 깨끗한나라 대표이사는 ‘깨끗한나라 ESG 경영 선언문’을 낭독하며 ESG 경영의 범위와 강도를 더욱 강화한다고 선포했다. 기존 위원회 내에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과를 신설했다. 각 분과위원으로 곽종국 상무, 박경환 상무, 박경렬 전무를 위촉했다.
주요 전략은 우선 친환경 제품 및 소재 개발, 친환경 에너지 운영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 자재부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등 고효율의 친환경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깨끗한나라는 유동상 소각 보일러에 투자해 화석에너지 의존도를 줄였으며 자원 순환을 통해 에너지 공급 과정 역시 ‘탈석탄화’를 달성했다.
둘째, 인권ㆍ안전보건ㆍ동반성장ㆍ사회적책임 등 사회적 가치를 기업문화에 확산한다. 깨끗한나라는 지속해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해 사업장 내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투명경영으로 진실한 지배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에 IR를 강화하고 투명경영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ESG 경영은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기업의 핵심 경영 전략”이라며 “이번 포가 기업 전 구성원의 생각과 행동이 변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