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모든 것이 가능한 집의 재발견 올웨이즈 홈(ALLways Home)’이라는 주제로 2021년 봄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발표했다.
한샘은 23일 온라인 발표회를 열고 라이프스타일 핵심 키워드 다섯 개와 봄 신규 모델하우스 등을 공개했다.
한샘은 집을 뜻하는 영어 ‘House’의 앞글자를 따서 △홈루덴스(Home-Ludens) △오픈키친(Open Kitchen) △언택트 라이프(Untact Life) △스마트홈(Smart-Home) △맞춤수납(Efficient Storage)으로 라이프스타일 키워드를 정했다.
이어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초등 자녀가 있는 집 99㎡ △중등 자녀가 있는 집 120㎡ 등 2가지 모델하우스를 선보였다.
‘초등 자녀가 있는 집’은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모던베이지 내추럴로 꾸몄다. 장식적인 요소를 최소화한 모던스타일의 가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등 자녀가 있는 집’은 스타일패키지 모던클래식 크림으로 꾸며졌다. 벽과 방문에는 프레임 형태의 장식패널을 덧댄 웨인스코팅을 활용했다. 또, 대리석 패턴 타일, 골드 색상의 손잡이 등 클래식 인테리어 요소를 활용해 우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발표회에 맞춰 리모델링을 위한 다양한 건자재 신제품도 선보인다. 먼저, 벽장재로는 대리석, 타일 등 다양한 패턴을 프린팅해 시공하는 대형 벽판넬 ‘와이드 월플러스’와 ‘한샘 M보드’를 출시했다.
욕실은 지난 달 출시한 프리미엄 ‘바스바흐’를 모델하우스에 처음으로 적용해 더욱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꾸몄다. 창호는 합리적인 가격에 단열성능이 우수하고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제품 '유로700NEW'를 출시했다.
김윤희 한샘 디자인본부 상무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 스마트홈의 발전, 재택 근무 확대 등 사회 변화에 맞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 인테리어의 역할”이라며 “최근 급속도로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집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컨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