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 진행…탄소중립ㆍ효율향상 유공자 포상
(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이달부터 내달 14일까지 '2021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 추천(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는 한국에너지대상은 국가 에너지 효율향상을 선도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확대에 힘쓴 유공자에게 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공단은 이번 대상에서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 정부 정책의 기여도가 높은 자, 에너지절약문화 조성 및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민간 부문의 유공자를 선별해 포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민 안전, 사회공헌 및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해선 포상 심사에서 우대할 방침이다.
포상 분야는 에너지효율향상, 기술개발 및 보급 등 에너지효율 유공 부문과 에너지효율향상, 기술개발 및 보급 등 신·재생에너지 유공 부문으로 나뉜다.
에너지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한 단체나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제출은 한국에너지대상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이뤄진다. 최종 포상 대상자는 서류심사, 종합심사 등 심사 과정과 충분한 공개 검증을 거쳐 선정된다.
포상 분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대상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