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가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23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솔젠트는 전일 대비 1250원 상승한(12.20%) 1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업공개(IPO)관련 주로 비즈니스 데이터 제공 전문기업 쿠콘이 호가 7만5000원(5.63%)으로 올랐다. 신약 전문 바이오 개발업체 셀비온과 코로나19 진단업체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보합이었다.
신약 바이오벤처 전문기업 큐라클은 3만9000원(9.86%)으로 강세를 보였다.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는 3만2750원(0.77%),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비씨켐이 4만5750원(0.55%)으로 소폭 상승했다.
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는 8250원(-5.71%)으로 5주 최저가였다.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전문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이 5만8000원(-0.85%)으로 내렸고,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는 1만3250원(-0.38%)으로 약세였다.
진단키트 개발기업 비비비가 호가 3만5000원(1.45%)으로 반등했다.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엘티는 1만9750원(1.28%)으로 올랐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이 2만2000원(-1.12%)으로 떨어졌다.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는 호가 변동이 없었다.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기업 엔쓰리엔이 5350원(-0.93%)으로 하락했다. 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기업 크래프톤은 258만 원(-0.77%)으로 조정을 받았다. 종합 IT 서비스 전문업체 LG CNS가 9만5250원(-0.26%)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뇌질환 AI(인공지능)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은 미래에셋대우와 상장 주간사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하반기 기술평가를 받고,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