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결혼발표 (출처=조은지SNS)
KBS N 조은지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지난 22일 조은지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조은지 아나운서는 오는 4월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조은지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2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직장동료로 만나 사내연애를 시작으로 약 3년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예비신랑은 서울대 출신으로 2018년까지 KBSN PD로 재직한 바 있다.
조은지 아나운서는 예비신랑에 대해 “나를 더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며 “늘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따뜻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은지 아나운서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16년 KBSN에 입사해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는 KBS N SPORTS ‘아이 러브 베이스볼 12’ 등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