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한국M&A거래소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왼쪽)류희석 미래에셋증권 VIP솔루션본부장과 이창헌 KMX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한국M&A거래소)
한국M&A거래소(이하 KMX)와 미래에셋증권이 중소기업 인수합병(M&A)과 패밀리오피스분야 협력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KMX는 매도와 매수희망기업으로부터 의뢰받아 약 5200개 기업을 보유하고 있고, M&A 총 수주금액은 약 52조 원에 이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중소기업대표와 자산가들에게 꼭 필요한 M&A, 기업공개(IPO), 기업컨설팅 등의 전략적 추진과 패밀리오피스분야 활성화를 진행한다.
특히 두 기관은 향후 중소기업 오너들의 M&A와 투자 등 기업컨설팅부분이나, 상속, 증여, 신탁, 세금 등 자산승계와 관련한 패밀리오피스부분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간 협업을 한다는 계획이다.
KMX의 데이타베이스틀 통한 매칭으로 기업 간 M&A 성공률을 높이고, 미래에셋증권 고객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 IPO를 위해 KMX가 맞춤식 전략을 통해 효과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창헌 KMX 회장은 "이번에 미래에셋증권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오너들의 자산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해 국내 자본시장 선순환에 일조하는데 토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