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 입점했다고 6일 밝혔다.
아마존에 입점한 제품은 ‘루나 롱래스팅 팁 컨실러 BIG’, ‘루나 프루프 익스트림 슬림 라이너’, ‘루나 매트 틴트 레더’ 등 메이크업 라인이다. 루나는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에 이어 두 번째로 아마존에 입점했다.
루나는 컨실러의 국내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및 디지털 채널의 판로 등의 강화를 위해 이번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
루나는 앞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에 ‘루나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고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 ‘쇼피’에 진출했다. 특히 이번 아마존 입점을 통해 온라인 시장 판로를 더욱 강화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루나는 이번 아마존 진출을 통해 미국 아마존 고객들에게 루나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자 한다”라며 “K뷰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확대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