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정착, 서비스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
▲'ICN 어워즈'에서 우수항공사로 선정된 에어서울을 대표해 장윤희 인천공항지점장(가운데)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서울 직원(이진섭, 왼쪽)은 '인천공항 친절왕'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은 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ICN 어워즈에서 ‘2020 우수항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우수항공사 선정은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항공사의 우수한 운영성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매해 시행하는 것이다.
에어서울은 안전문화 정착, 서비스 만족도, 체크인 편리성, 운항 정시성, 조업 서비스, 스마트 서비스 등 심사 항목에서 우수한 종합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에어서울 장윤희 인천공항지점장은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기념으로 인천국제공항 발전에 이바지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에어서울 인천공항지점 직원인 이진섭 씨는 친절한 응대와 서비스로 인천공항 친절왕을 수상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항공사로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안전 점검과 관리 강화를 통해 전사적으로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승객분들께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도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