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찬 결혼 (출처=백찬SNS)
혼성그룹 에이트 멤버 백찬이 결혼한다.
8일 백찬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백찬은 오는 24일 6년간 교제해온 여자친구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백찬의 예비신부는 3살 연하로 대기업 음악제작 파트에서 근무하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6년 전 한 가수의 앨범 프로듀싱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백찬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를 통해 “여자친구는 직업적으로 연예인이나 작곡가들을 많이 보다 보니 환상이 1도 없는 사람이었다”라며 “오히려 이쪽 사람들을 싫어했는데 제가 두 달 정도 따라다녀 교제할 수 있었다”라고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백찬과 예비신부는 코로나19 시국을 고려해 24일 가족들과 식사로 결혼식을 대체할 예정이다.
한편 백찬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2007년 에이트를 통해 데뷔했으며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사랑’ 등 히트곡을 남겼다. 현재는 자신이 설립한 디스이즈잇 레코즈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