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최근 ‘올 뉴 카스’를 비롯해 한맥, 호가든 시즌제품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제품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올 뉴 카스는 투명병을 채택하고 ‘블루 라벨’로 청량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맛의 혁신도 이뤘다. 오비맥주는 세계 수준의 양조기술과 브루마스터, 이노베이션 팀의 노력을 통해 카스의 시그니처 레시피는 유지하면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몇몇 요소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변온 잉크를 활용한 ‘쿨 타이머’도 카스가 소비자 만족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혁신 중 하나다. 맥주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가 되면 육각형 모양 온도센서가 밝은 파란색으로 변하며 하얀 눈꽃송이 모양이 나타난다. 동시에 “FRESH” 문구가 밝은 파란색으로 바뀐다.
‘호가든’은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모습으로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가든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한국 소비자 맞춤형 ‘호가든 유자’, ‘호가든 체리’, ‘호가든 레몬’ 등 다양한 한정 기획 제품을 선보여왔다. 2020년에는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를 출시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끊임없는 혁신의 일환으로 호가든은 향긋한 허브향을 담은 신규 제품 라인 ‘호가든 보타닉(Hoegaarden Botanic)’을 출시했다.
올 1월 정식 출시된 ‘한맥(HANMAC)’은 ‘대한민국 대표 라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한맥의 처음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라거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간단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오비맥주는 겅기도 이천 공장의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직접 개발과 연구를 지속하며 맥주에 들어갈 원재료에 대한 고민부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맛을 위해서는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쌀’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 우리 쌀을 함유한 보다 깔끔하고 상쾌한 풍미의 ‘한맥’을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