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자사 공식 온라인몰 KT샵 고객들을 위해 자체 기획하고 제작해 선보인 프리미엄 굿즈 ‘피크닉 UV Charger’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피크닉 UV Charger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Product, Energy and Power’ 부문과 ‘iF 디자인 어워드’의 ‘Product, Telecommunication’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대회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피크닉 UV Charger는 휴대폰의 UV 살균과 무선 충전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며 보조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충전하는 위치에 휴대폰을 올려두면 5분 만에 유해세균이 99% 살균된다. 어디서나 가볍게 휴대가 가능해 ‘피크닉’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들은 살균과 충전 기능을 함께 지원하는 차별성과 휴대성을 강조한 피크닉 바구니 형태의 디자인에 높은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크닉 UV Charger는 오직 KT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4월 26일부터 진행 예정인 ‘가정의 달 기획전‘과 아이폰12, 갤럭시S21 등 프리미엄 단말 구매 시 사은품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KT O2O사업담당 이병무 상무는 “KT샵에서 휴대폰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은품인 무선 충전기에 UV 살균 기능을 더해 만든 KT샵만의 프리미엄 굿즈가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KT샵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