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현우산업이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품귀 현상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세다.
19일 오전 11시37분 현재 현우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650원(11.19%) 오른 6460원에 거래됐다.
이날 전자신문에 따르면 최근 고사양 칩 패키징에 쓰이는 기판 공급 부족으로 관련 부품 가격이 기존보다 최고 40%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우산업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PCB사업이 매출의 100%를 차지하는 PCB 전문 기업으로 공급난과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PCB 공급난에 대덕전자 또한 주목받고 있다. PCB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공급이 그만큼 안 되며 FC-BGA 기판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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