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전체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23일 인천 송도 본사 및 미추홀타워에서 신상철 대표, 이민섭 대표와 및 임직원들과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수혈용 혈액 확보가 힘든 국가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도 미추홀타워 입주기관 및 마이지놈박스, 메디에이지 등 파트너사 10여곳도 릴레이 참여로 힘을 보탰다.
유후 헌혈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및 전국 142개 헌혈의 집과 고려은단, 링티 등과 함께 ‘역사 속 헌혈운동, 헌혈해봄’ 특별 프로모션을 4~5월에 전개한다.
EDGC는 가정의 달을 상징하는 5월 5~8일 사이 헌혈의 집 및 헌혈버스에서 헌혈하신 개인헌혈자 3000명을 추첨해 16만5000원 상당의 유후서비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유후는 사람의 30억쌍 DNA염기서열을 분석한 73만여개 핵심 유전자 정보 빅데이터 결정체로써 세계 최고의 유전체 분석기술을 활용해 혈통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타고난 유전형질에 맞는 영양소, 운동, 피부/모발, 식습관 등 헬스케어 플랫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EDGC 유전체검사팀의 이성종 전임연구원은 “코로나로 수술용 혈액도 부족하다고 들었는데 금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상철 대표는“헌혈 캠페인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열기가 뜨겁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