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8일 '21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양극재 케파는 작년에 4만 톤에서 올해 8만 톤으로 두 배 확대할 예정"이라며 "양극재가 시장의 성장이 확실하고 자사의 개발이나 기술 경쟁력도 있어서 선제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계획으로는 2025년까지 26만 톤 케파를 확보해 작년 말 대비 6~7배 규모로 육성할 것"이라며 "내재화 비율은 30% 수준으로 올해도 이 수치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