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빈센조' 방송화면)
‘빈센조’ 전여빈이 송중기 대신 총을 맞고 쓰러졌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9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2.7% 최고 14.6%, 전국 기준 평균 11.9% 최고 13.7%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장준우(옥택연 분)가 빈센조(송중기 분)를 향해 최후의 반격을 펼쳤다. 최명희(김여진 분)의 도움으로 구치소를 빠져나온 장준우는 홍차영(전여빈 분)과 장한서(곽동연 분)를 납치해 빈센조를 불러들였다. 그리고 홍차영이 빈센조 대신 장준우의 총에 맞는 충격적인 엔딩이 이어졌다. 쓰러진 홍차영을 안은 빈센조의 눈빛은 분노로 타올랐다.
다크 히어로와 빌런의 파이널 라운드는 쉴 새 없이 강렬하게 몰아쳤다. 빈센조는 악의 방식으로 빌런들을 끝내고자 날을 세웠고, 장준우는 최후의 반격을 펼쳤다. 장준우의 총에 쓰러진 홍차영의 위기는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빈센조’ 최종회는 2일 밤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