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의총서 인준 거친 후 정식 임명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김 원내대표는 “국정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략적 마인드, 정무적 감각을 고루 갖추고 있어 향후 여야 협상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최적임자”라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20대·21대에 당선된 추 의원은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역임했다.
정치에 입문한 이후로는 당 전략기획부총장, 여의도연구원장,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와 예결위원회 간사 등을 지내며 당내 정책통, 전략통으로 통한다.
추 의원은 향후 의원총회에서 인준을 거친 후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