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스프링 캠프’ 안재현 (출처=티빙 '스프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안재현이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복귀 소감을 전했다.
7일 공개된 티빙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에서는 안재현이 2년 만에 합류하며 “실감이 안 난다”라고 밝혔다.
이날 안재현은 멤버들도 모르게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동갑내기로 안재현과 친분이 두터운 규현은 “살이 더 빠졌다”라며 걱정으로 반가움을 대신했다.
특히 안재현은 녹화 한 달 전 규현과 만났지만 ‘신서유기’ 복귀를 비밀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현은 “제작진이 우리에게도 비밀로 하라고 했냐”라는 규현의 질문에 “너한테는 너무 말하고 싶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규현은 “잘 돌아왔다”라고 진심을 드러냈고 안재현은 “모르겠다. 실감이 안 난다”라고 얼떨떨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안재현은 2016년 ‘신서유기’ 시즌2부터 함께했지만 지난 2019년 구혜선과 이혼 소송을 진행하며 시즌8을 함께하지 못했다. 안재현이 ‘신서유기’에 합류한 것은 약 2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