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기석 하나은행 중앙영업본부 부행장(왼쪽)과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하나은행과 원스토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스토어 앱 개발자들을 위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상황 별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원스토어 앱 개발자 전용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하나원큐 비상금대출 △하나 새희망홀씨대출의 3가지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은 서울·경기지역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재단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보증서담보대출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다. 추후 기타 지역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원큐 비상금대출’은 서울보증보험 보험증권을 담보로 최대 300만 원까지 비대면 신청이 가능한 상품이다. ’하나 새희망홀씨대출’은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 대환을 위한 상품으로 무보증·무담보로 최대 3000만 원의 한도를 지원한다.
5월말부터 제공 예정인 해당 서비스는 원스토어 협력사로 등록된 개인사업자 및 개발자 중 원스토어 내에 한번이라도 콘텐츠를 올린 적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