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 대신 기부금 전달
▲삼천리 임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기 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아동들과 함께 하는 야외체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천리)
삼천리가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 광명에 있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삼천리는 13일 광명장애인복지관에 사회공헌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천리는 2008년부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ㆍ청소년등를 위해 야외체험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박물관에서 전시회 관람을 하거나 공연장에서 연극ㆍ뮤지컬ㆍ음악회 등을 감상하는 야외체험 봉사활동을 이어 왔다. 체험공방이나 동물농장, 자연학습장들을 찾아 현장체험을 함께 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기부금으로 이를 대신했다.
삼천리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