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계획 없다”면서도 “필요성 공감” 답해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지난해 8월 12일(현지시간) 미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알렉시스 뒤퐁 고등학교 유세 현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윌밍턴/AP뉴시스
13일(현지시간) 민주당 앤디 김 하원 의원은 연합뉴스에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11일 백악관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만나 이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 측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부통령은 “현재까지 한국을 지원하는 계획은 없지만,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사안을 진전시키기 위해 우선순위에 두고 논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21일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문 대통령이 미국에 오기 전에 정부 관계자들과 논의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