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2021년 웰니스 관광지'에 뽑힌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사진=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은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 분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더욱 주목받고 있다.
문체부는 그동안 웰니스 관광 협력지구를 선정해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예비 협력지구를 지정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에 해당 지역이 보유한 특색있는 관광 자원을 분석해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에 올해 국비 1억 원을 포함한 총 2억 원이 지원된다.
경상북도는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을 비롯한 산림 치유 자원, 최초의 한글 요리책 '음식디미방'에서 전래한 치유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영양의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등 이색적인 관광 콘텐츠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