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이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분양하는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 아파트 조감도. (자료 제공=양지영R&C연구소)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는 다음 달 7일 특별공급 신청을, 9일과 10일 각각 해당 지역ㆍ당해 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은 11일 접수한다. 당첨자는 17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7월 2일부터 받는다.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저렴한게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다. 전국에서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엔 지하 2층~지상 25층 높이로 19개 동이 들어선다. 총 2415가구로 가구당 전용면적은 59㎡다. 동양건설산업은 2ㆍ3차 분양을 통해 오송역 일대에 총 5800가구가 넘는 파라곤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에선 3㎞ 떨어진 오송역을 통해 30분대에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위엔 초ㆍ중ㆍ고교 부지가 마련됐다. KTX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대형 개발사업도 단지 주변에서 추진된다.
동양건설산업은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설계에 전문 가든 디자이너 6명을 투입한다. 다른 단지와 차별화된 단지를 설계하기 위해서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 유아 수영장과 문화ㆍ여가 레슨실, 어린이 도서관 등이 설치된다. 실내 공간엔 수납 창고와 광폭 거실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와 개방감을 높인다.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은 28일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문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