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 주엔 전국에서 4000여 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1순위 청약(9곳)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9개 단지, 4039가구(일반분양 2703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종로구 숭인동 '에비뉴 청계Ⅰ' 오피스텔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오포 자이 디오브'ㆍ평택시 통복동 '평택역 SK 뷰' 등이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10곳)
10개 단지에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경기 화성시 화성시 영천동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와 의왕시 고천동 'e편한세상 고천파크루체 신혼희망타운', 서울 종로구 숭인동 '에비뉴 청계Ⅰ' 등에서 청약 당락이 갈린다. 이 가운데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반값 로또' 아파트로 불리며 이번 주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이 135대 1까지 올랐다. 전용면적 58㎡형 분양가가 3억5500만~4억800만 원으로 인근 '동탄역 센트럴 상록아파트' 전용 59㎡형 시세(8억 원)의 절반 수준이어서다.
◇정당계약(18곳)
정당계약을 받는 단지는 18곳이다.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신공덕 아이파크'와 경기 안산시 고잔동 '한화포레나 안산고잔', 경남 창원시 안민동 '성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1단지' 등이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 개관(23곳)
23개 단지는 다음 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경기 오산시 서동 '더샵 오산 엘리포레'와 인천 연수구 동춘동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6차 EG더원(the1)' 등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청약객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