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이 3일 연속 상승했다.
8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전일대비 500원(1.08%) 상승한 4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호가 11만1500원(-8.23%)으로 하락했다. 의료용 진단기기 전문기업 필로시스는 1425원(-8.06%)으로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유전자가위 연구업체 지플러스생명과학이 호가 1만7000원(3.03%)으로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기업 솔젠트는 9250원(2.78%), 바이오제약 전문업체 한국코러스는 10만3250원(0.73%)으로 회복했다.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기업 큐라티스가 1만4650원(-2.01%)으로 5주 최저가였다.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업체 디앤디파마텍은 7만9500원(-0.62%)으로 보합세를 벗어났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9100원(-0.17%)으로 약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관련 주로 항체 신약개발 전문업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호가 4만1000원(-1.20%)으로 밀려났다. 커넥티드카 솔루션 전문업체 오비고와 코로나19 진단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가 보합이었다.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는 1만5400원(2.67%)으로 오름세였고,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은1만300원(0.49%)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인공지능 기반 보안 플랫폼 전문기업 이노뎁은 공모가 상단인 1만8000원으로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기관투자가들의 수요예측 경쟁률이 1574대1을 기록했고, 공모주 청약은 6월 9일~10일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