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디플레이터 전년동기비 2.6% 상승 3년6개월만 최고
제조업과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경제성장세가 고공행진 중이다. 이같은 추세라면 한국은행이 전망한 올 4.0% 성장 전망을 초과달성할 가능성도 있겠다.
국민소득도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5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총체적 물가지표인 GDP디플레이터도 3년6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9일 한은이 발표한 ‘2021년 1분기 국민소득 잠정’ 자료에 따르면 1분기(1~3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1.7%, 전년동기대비 1.9% 각각 성장했다. 이는 속보치 대비 각각 0.1%포인트씩 상향조정된 것이다.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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