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5880가구가 공급된다. 올해 청약시장 대어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당첨 주인공도 가려진다.
◇청약 단지(13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넷째 주에는 총 13개 단지에서 5880가구(일반분양 224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1일에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 월드메르디앙 웰라시티’가 1순위 청약에 나선다. 22일에는 경기 오산시 서동 ‘더샵 오산 엘리포레’가, 23일에는 충남 아산시 음봉면 ‘해링턴플레이스 스마트밸리’가 각각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9곳)
총 9개 단지에서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22일에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역 엘크루더퍼스트’가 당첨자를 발표한다. 23일에는 경북 경산시 압량읍 ‘경산아이파크’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25일에는 청약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당첨자 발표가 이어진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 3만6116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61.2대 1을 기록했다.
◇계약(5곳)
계약 진행단지는 총 5곳이다.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향남역 한양수자인디에스티지’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아리스타프라임’ 등이 25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14곳)
다음 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는 14곳이다.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트리지아’와 용인시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 부산 북구 덕천동 ‘한화포레나 부산덕천2차’ 등이 견본주택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