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2차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아파트 조감도.
충북 청주시에서 '오송2차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아파트와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18일 동시 분양에 나선다.
대광건영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온라인 분양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4~26일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오송2차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지하 2층, 지상 20~25층 17개동 전체 1615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돼 있다. 전세대 84㎡ 중형, 4Bay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앞서 분양한 1차를 포함하면 전체 3131가구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단지는 KTX, SRT 오송역에서 도보 10분 내외의 거리에 있고 서울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세종시와 연결된 간선급행버스,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예정),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예정)까지 들어선다.
오송컨펙스(예정), 제2생명과학단지, 제3생명과학단지(예타 통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개발과 차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구축까지 다양한 개발 호재도 잇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비롯해 다목적체육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공원, 오송호수공원, 연제저수지 등도 가깝다.
아파트와 동시 분양 예정인 단지 내 상가는 외부 도로와 인접한 도보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전용률이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1만여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