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편 운항 통해 재외국민 수송 도와…반려동물 동반 고객 서비스도 진행
▲티웨이항공은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고객 만족도(GCSI) 조사에서 7년 연속으로 저비용항공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고객 만족도(GCSI) 조사에서 7년 연속으로 저비용항공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소비자 품질 만족도,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취항 11주년을 맞이한 티웨이항공은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국제선 노선 축소 이후에도 키르기스스탄, 하노이, 호치민 등 지역에 전세편 운항을 통해 재외국민 수송을 도왔다.
올해 2월부터는 차별화된 반려동물 동반 고객 서비스인 티펫(t’pet)을 시행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내년 초 중대형기 A330 모델을 도입한다.
도입 후 운수권을 확보한 크로아티아, 호주, 키르기스스탄 등 중장거리 노선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최상의 안전운항 시스템을 위한 투자도 지속해서 하고 있다.
지난해 최신 시설의 티웨이항공 자체 훈련센터를 마련했으며, A330 기종 도입에 맞춰 인프라 확충과 교육 등 안전 역량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펼쳐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 역량을 바탕으로 최상의 고객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