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5일 개최한 ‘제8회 대한민국 금융대전-로그인머니’ 행사의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투데이 유튜브 캡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안정적이고 건전한 금융투자를 통해 국민과 나라가 부를 축적할 수 있는 만큼 제도적인 정비를 강조했다.
박 의원은 15일 비대면 형식으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금융대전-로그인머니’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건전한 금융투자에 우리 국민이 부자가 되는, 나라도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대통령 후보들이 더 많은 세금을 국민에게 나눠주고 퍼주나 대결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게 있다”면서 “하지만 제가 국부펀드 전략, 경제성장 전략을 이야기하는 것의 핵심은 국민이 성실히 일하고 자신의 노력과 노동을 통해서 얻게 된 임금을 통해 인생을 설계하고 든든한 노후를 준비할 것인지 적절한 제도적인 사다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이투데이가 마련한 금융대전에서도 (자산 증식 및 노후자산 마련이라는) 주제가 논의되고 핵심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노후자산 마련, 살림살이를 든든히 만들어내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으며, 이번 포럼에서 나오는 내용을 통해서도 제도적인 정비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