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모든 방역 지침을 해제한 19일 시민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런던/EPA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정부 최고과학자문관인 패트릭 발란스 경은 트위터를 통해 “입원 환자 중 60%는 백신 미접종자”라고 말했다.
이는 앞서 총리실 기자회견에서 “영국에서 코로나19 입원 환자 10명 중 6명은 백신 2회 접종자”라고 한 발언을 수정한 것이다.
현재 잉글랜드 대부분 지역에선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3월 중순 이후 가장 많아졌다.
델타(인도발) 변이 확산에도 영국은 이날 모든 방역 지침을 해제하는 ‘자유의 날’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