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방배그랑자이' 24일 본격 집들이…방배동에 들어선 '숲세권 아파트'

입력 2021-07-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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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그랑자이 전경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들어서는 '방배그랑자이'가 24일 본격적인 집들이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방배그랑자이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최고 20층, 8개 동, 총 7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는 △59㎡ 77가구 △74㎡ 53가구 △84㎡ 126가구다.

특히 방배그랑자이는 창을 열면 펼쳐지는 매봉재산의 푸른 녹음에 입주 전부터 숲세권 아파트로 주목 받았다. 매봉재산과 맞닿아 있어 단지 입구에 들어서면 초목이 아파트를 온전히 품은 리조트하우스 같은 장관이 연출된다. 각 가구에서는 손을 내밀면 나뭇가지가 닿을 듯하고 집안은 숲향이 가득할 정도다. 최상층부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매봉재산과 길 건너편 우면산을 발아래 둔 강남 시티뷰까지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방배그랑자이 단지 내부 전경 (사진제공=GS건설)

단지 내부도 자연친화적인 입지를 극대화하는 특화설계로 호평을 받았다. 단지 내 조경시설은 매봉재산과 우면산을 단지 내로 연결하는 특화 조경인 '천년의 숲'을 필두로 단지가 자랑하는 숲세권 입지를 활용했다.

낙수정은 시원한 폭포수를 뽐내며 입주민을 반기고 여유롭게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단지 곳곳에 가든라운지와 가든숲갤러리, 엘리시안가든 등은 입주민에게 더 많은 녹지환경을 제공한다. 숲과 나무를 테마로 설계된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우수하다. 자이안센터에 들어서자마자 널찍하게 빠진 대형 피트니스센터가 눈에 띈다. 프리미엄 독서실과 북카페는 일반 독서실이나 카페와 견줘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췄다. 호텔식 스파·사우나, 실내 영화관, 실내골프연습장, 클라이밍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등 특색 있는 시설은 입주민의 주거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방배그랑자이 입구 전경 (사진제공=GS건설)

재건축 단지로는 보기 드물게 전용면적 59㎡ 타입에도 4베이가 설계됐다. 단지는 가구마다 시스템에어컨 3개소가 기본으로 제공하고, 천연 대리석 거실 아트월, 유럽산 욕실타일, 독일 라이히트 사 주방가구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자랑한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2·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사당역도 인근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초 IC, 남부순환도로와 연계돼 타도시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방배그랑자이는 방일초, 이수중, 서초중이 가깝고 명문학교로 꼽히는 서울고, 동덕여고, 상문고 등도 반경 800m 내에 있다. 또 1km 내에는 국립중앙도서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등이 있어 최상의 교육환경과 문화환경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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