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도쿄 아리아케 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 한국 김연경이 공격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예선 A조 첫 경기에서 브라질에 0-3 완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싸웠으나, 세계 최정상급 실력에 맥 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1세트에서 맏언니 김연경의 공격 시도가 단 4차례에 그칠 정도로, 빈틈이 없었고, 상대팀의 집중 견제를 받다가 결국 2세트를 내주며 무너졌다.
한국 여자 배구는 27일 케냐와 2차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