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는 28일 '2021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에 대해 "내년에는 3000톤(t) 이상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내년에 3500톤 정도가 간다고 하면 사실 거의 P1 공장에서 할 수 있는 생산량의 정점을 도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P2 공장을 다시 한번 반도체로 전용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며 "P2 공장의 경우 1만 톤까지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요처에서도 꾸준히 그런 제품에 대한 만족이 이뤄지고 원하는 가격의 로드맵을 맞춘다는 가정하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라며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