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가 이산가족 화상 상봉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정부는 이산가족 문제만큼은 가장 시급한 인도적 사안으로, 최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청와대는 화상 상봉에 대해 "남북 정상 간 합의사항이자 당면한 코로나 상황에서 즉시 추진할 수 있는 가장 실효적인 방식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이산가족 화상 상봉을 위해 남북 간 합의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 남북 간 협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