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열린캠프는 여성정책을 총괄하는 선대위 산하 ‘여성미래본부’를 공식 출범하고 시켰다고 3일 밝혔다.
여성미래본부 공동선대본부장에는 권인숙 문정복 의원, 백미순 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 김현지 서울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내과 교수, 이다혜 프로바둑기사, 정이수 동물자유연대 자문변호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여성미래본부는 평등·인권·평화·포용·복지·환경·동물권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하고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권인숙 공동선대본부장은 “여성들, 특히 청년 여성의 삶을 주의 깊게 살펴 체감도 높고 필요한 공약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