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출처=이다인SNS)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열애 중인 배우 이다인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4일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문으로 된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다인은 “난 그저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는 여자일 뿐”이라며 “그 누구도 너를 위해 네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나는 모든 쓰라림을 털어내고, 인생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여길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다인은 지난 5월 이승기와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골프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열애 인정 당시 6개월가량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시 두 사람의 열애를 두고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루머들이 쏟아졌고 이에 양측은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를 부탁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다인은 교제 인정 후에도 꾸준히 SNS 활동을 이어왔지만 이처럼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한 것은 처음으로,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다인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동생으로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