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펀드 라인업 다양화 ‘교보New플러스하이브리드변액종신’

입력 2021-08-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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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이달 출시한 ‘(무)교보New플러스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은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혜택까지 더한 신개념 종신보험이다.

이 상품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주식, 채권)에 투자하는 변액종신보험으로, 펀드 운용성과가 좋으면 사망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늘어나고 운용성과가 저조하더라도 사망보험금과 생활자금을 최저 보증해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종신보험 전환옵션이다. 이 전환 옵션은 은퇴시점에 펀드 수익률이 좋을 경우 수익률을 확정해주고 수익률이 좋지 않을 경우 기납입보험료 수준의 적립금(예정적립금)을 보전해주는 장점이 있다.

즉, 변액보험의 단점인 원금손실 위험을 이 옵션을 통해 보완할 수 있다. 이때 피보험자를 자녀나 배우자로 변경해 계약을 승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경제활동기에는 사망을 보장받고, 은퇴 후에는 가입금액의 90%까지 최대 30년간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생활자금 개시 나이는 45세부터 90세 사이에서 정할 수 있고 생활자금을 받는 기간은 10·15·20·25·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추후 재무상황 변동에 따라 자금 수령이 불필요해진 경우 생활자금을 공시이율로 적립해주는 생활자금 적립제도도 신청할 수 있다.

고객 니즈에 따라 다양한 종형을 선택해 맞춤 설계를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변액보험 고유의 투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주식 편입비율 한도를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한 종형을 추가했다.

또한 보장금액이 동일한 ‘기본형’과 가입 5년 후부터 10년간 보장금액이 5% 또는 10%씩 늘어나는 ‘150% 체증형’, ‘200% 체증형’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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