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이준영 (출처=이준영SNS)
그룹 유키스 멤버 겸 배우 이준영이 음주운전자 검거에 앞장서 이목을 끌고 있다.
28일 JTBC는 이준영이 지난 25일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쫓고 경찰에 신고하는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25일 오후 9시35분께 서울에서 있었던 스케줄을 마시고 의정부의 자택으로 향하던 중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하고 추격하기까지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1시간 동안 차량을 추적한 결과,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다. 경찰이 운전자를 검거하기까지 이준영은 자신의 휴대폰 위치추적에 동의하고 또 차량 블랙박스를 넘기는 등 수사에 협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준영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2014년 유키스 멤버로 합류해 활동하다가 tvN ‘부암동 복수자들’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이미테이션’에 출연했다. 현재는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