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네이버ㆍ카카오ㆍ토스로 확인한다

입력 2021-08-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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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이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안내를 네이버와 카카오, 토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앱) 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안내’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 앱과 국민비서 홈페이지 등에서 서비스 중 국민지원금 알림을 요청하면 국민지원금 신청 하루 전날인 9월 5일에 대상자 여부와 금액, 신청 기간, 방법과 사용기한, 지역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가 함께하는 ‘국민비서 서비스’는 정부 부처가 발송하는 안내문이나 고지서 내용을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간편 송금을 활용해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역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가 갖춘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이어가며 알림의 종류를 확대하고 생활 속에서 손쉽게 행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 역시 국민비서 국민지원금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민지원금 알림을 받고 싶은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국민비서를 검색한 뒤 ‘국민비서 구삐’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입 동의와 알림을 신청하면 된다.

국민지원금 알림 신청을 한 이용자들은 9월 5일부터 대상자 여부와 지원금 금액, 신청 기간과 방법, 사용 기한과 사용 가능한 지역 업소 등의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받게 된다. 비지급 대상자는 국민신문고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이의신청 결과 알림을 카카오톡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민지원금 신청 날짜가 되면 신청 기한과 신청 방법 안내가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송된다. 국민지원금 신청을 완료하고 국민지원금을 받은 이용자는 사용기한이 1개월 1주일 남았을 때 각각 사용기한 알림을 받는다.

(사진제공=토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도 이날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알림 받기’ 신청을 접수한다. 토스 앱 홈 화면 상단 배너 혹은 전체 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알림 받기 버튼을 누른 뒤 한 번의 동의 절차만 거치면 국민지원금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국민지원금 알림 받기를 신청한 사용자에게는 앱 푸시로 국민지원금 안내가 발송된다. 1차 알림은 5일 발송 예정으로 세부적으로 국민지원금 대상 여부, 지원금액, 개인별 다른 국민지원금 신청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5부제로 진행되는 국민지원금 신청일 알림과 수령한 지원금의 사용 기한 종료 알림 등 국민지원금 신청일도 놓치지 않고 안내한다.

토스는 전 국민이 지급대상이 아닌 만큼 상세한 안내와 간편한 절차로 코로나19 환경 극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전 국민의 관심사인 국민지원금 신청을 놓치지 않도록 적시에 알려주는 동시에 빠른 신청을 도와 정부의 조속한 국민지원금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며 “토스 앱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국민지원금 알림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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