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완 NDS 전략사업본부장(오른쪽)과 김만배 지앤넷 부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지앤넷)
지앤넷이 NDS(농심데이타시스템)와 ‘의료 마이데이터 생태계 확산을 위한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앤넷은 개인이 자신의 의료기록을 직접 조회, 전송하는 ‘닥터구디’와 서류 없는 보험금 청구인 ‘실손보험 빠른청구’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는 의료정보전송 전문기업이다. 우리은행, 토스 등 30여 개의 제휴사에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이용 수는 403% 급증했으며 청구 수는 월 10만 건을 돌파했다.
협약을 통해 NDS의 플랫폼 라이프월릿에 지앤넷의 실손보험 빠른청구가 연동될 예정이다. 또 NDS의 병원모바일서비스 구축 병원에 실손보험 빠른청구 지원 및 부가 수익사업으로 비즈니스 기회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지앤넷 측은 “이번 MOU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의 발굴과 제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