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시그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공개면접에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후보직 사퇴와 함께 홍준표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박 전 대장은 12일 국민의힘의 유튜브 방송 출연 후 기자들과 만나 "원래 제 목표는 8강에 올라가는 것이었는데, 설령 8강에 올라간다고 해도 그 이상 앞으로 나아갈 여력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안보를 바로 세우고 문재인 정부의 위법한 적폐수사 진실을 밝히고 정치개혁을 할 분은 홍준표 후보님이라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제가 조금 더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