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오늘(13일)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된다. 첫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3일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가 1ㆍ6인 사람만 신청 가능하다. 화요일인 14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2ㆍ7, 수요일에는 3ㆍ8, 목요일에는 4ㆍ9, 금요일에는 5ㆍ0이 대상이다.
지원금을 신용ㆍ체크카드로 받길 원한다면 연계된 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 신청이 가능한 카드사는 롯데ㆍ비씨ㆍ삼성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현대ㆍKB국민ㆍNH농협 등이며 씨티카드로는 신청이 불가하다.
오프라인 창구를 운영하는 은행은 신한ㆍKB국민ㆍ우리ㆍ하나ㆍ농협ㆍ기업ㆍSC제일ㆍ대구ㆍ부산ㆍ경남ㆍ광주ㆍ전북ㆍ제주ㆍ새마을금고ㆍ우체국ㆍ농협ㆍ축협ㆍ수협ㆍ신협 등이다.
신청 다음 날 포인트 형태로 충전되는 지원금은 기존 카드사 포인트와는 구별돼 카드 청구액에서 사용 금액이 자동 차감된다. 주소지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 점포에서만 쓸 수 있으며 연말까지 미사용 시 정부로 환수된다.
선불카드나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고자 한다면 주소지 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온라인 신청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