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영업소의 다차로 하이패스.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13개 영업소는 △수도권 5개소(군포, 서평택, 매송, 청북, 기흥동탄) △강원 1개소(춘천) △대전·충남 1개소(판암) △광주전남 1개소(북광주) △대구·경북 4개소(남구미, 경산, 팔공산, 포항) △부산·경남 1개소(진주) 등이다.
도로공사는 추석 연휴 전 조기 개통한 13개소를 포함해 올해까지 34개 영업소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개통이 예정된 21개 영업소는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21개 영업소는 △수도권 6개소(안산, 송탄, 평택, 서이천, 남사, 군자) △강원 1개소(이천) △대전·충남 3개소(북대전, 서산, 당진) △광주전남 2개소(목포, 남순천) △대구·경북 5개소(구미, 다사, 지천, 연경, 상매) △부산·경남 4개소(서김해, 동창원, 진례, 양산) 등이다.
도로공사는 다차로 하이패스는 차로 폭이 본선과 같아 기존 하이패스보다 제한속도가 높지만 본선형 영업소와 나들목형 영업소의 제한속도가 다르므로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톨게이트 통과 후 다른 고속도로 또는 고속화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본선형 영업소인 △춘천 △포항의 경우 제한속도가 80㎞/h지만, 일반도로와 연결되는 나들목형 영업소인 △군포 △서평택 △매송 △청북 △기흥동탄 △판암 △북광주 △남구미 △경산 △팔공산 △진주의 경우는 50㎞/h로 제한된다.